안녕하세요!
내 컴퓨터의 C드라이브에 알 수 없는 파일들이 계속 생성되는(crashpad 파일)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알아냈습니다!
해당 파일이 생성되는 원인은 아웃룩을 실행할 때 발생하는 것이라고 저번 글에서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언제 해당 문제가 사라지는지?', '아웃룩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알기 어려웠죠.
아웃룩 초기화, MSedgeWebview 삭제를 진행해도 해당 문제가 완벽하게 해결되지는 않았습니다.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난 뒤 저는 해당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물론 이 방법 또한 영구적으로 해결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해당 방법을 사용하면 컴퓨터를 재부팅하지 않는 한, 1~2번 진행하면 더 이상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웃룩을 실행할 때 crashpad 파일이 계속 생성되어 용량이 부족한 문제를 겪고 계신 분들은 아래 설명드린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글의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아웃룩 실행 시 crashpad 파일 생성을 멈추는 방법
2. 결론
1. 아웃룩 실행 시 crashpad 파일 생성을 멈추는 방법
아웃룩 실행 시 crashpad 파일이 생성될 때 작업 관리자를 실행시킵니다.
* 작업 관리자 실행 단축기(Ctrl + Shift + Esc)
작업 관리자를 실행시키고 아래 사진에 색칠되어 있는 "세부 정보"로 들어갑니다.
그러면 빨간색으로 색칠되어 있듯이 msedgewebview2 프로그램이 일시 중단되었다가 실행되는 행위를 반복합니다.
해당 행위가 반복될 때 crashpad 파일이 계속 생성되고 CPU에 많은 부하가 걸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문제가되는 msedgewebview2.exe를 전부 사용 중지 시킵니다.
사용 중지하는 방법은 msedgewebview2.exe를 클릭하고 밑에 작업 끝내기를 누르면 되지만, delete키를 누르시면 바로 작업 끝내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모든 msedgewebview2.exe의 실행을 중지 시킵니다.
추가로 아래 사진에 표시되어 있는 RuntimeBroker.exe도 위의 msedgewebview2.exe와 같이 전부 실행 중지 시킵니다.
RuntimeBroker.exe가 있으면 msedgewebview2.exe가 다시 실행되더라구요.
아래 사진들을 보면 msedgewebview2.exe와 RuntimeBroker.exe가 모두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프로세스에 있는 RuntimeBroker.exe도 모두 중지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아웃룩을 사용하더라도 crashpad파일이 계속 생성되지 않습니다.
2. 결론
1) 작업관리자 --> 프로세스 --> RuntimeBroker.exe 모두 실행 중지
2) 작업관리자 --> 세부 정보 --> msedgewebview2.exe, RuntimeBroker.exe 모두 실행 중지
위의 두 작업을 진행하면 아웃룩 실행 시 더 이상 crashpad 파일이 생성되지 않습니다.
컴퓨터 재부팅을 하면 다시 발생하기는 하지만, crashpad 파일이 계속 생성될 때 해당 방법을 진행하면 문제 없이 아웃룩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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